저 깊은 미지의 땅 속에 마그마가 끓고 있듯
사람의 영혼 저 깊은 곳에선 목마름이 부르짖고 있다
끊임없이 불타오르는 욕망의 불은
밤새 술잔을 기우려도 소방할 수 없고
줄담배의 담배연기로도 날려 버릴 수 없다
마치 정글의 늪처럼 더 빨려 들어가 제어할 수 없는 영혼의 덫
이것은 고통이 되고 인간고뇌의 용암처럼 흘러내린다
채울 수 없는 빈가슴,
인간이 겪는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외로움....
평화,
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행복이 있다
그 행복이 있다